≪책 소개≫
착한 호르몬 아디포넥틴으로 건강 장수하는 법
‘아디포넥틴’은 왜 슈퍼 착한 호르몬이라고 불리는가?
모두가 원하는 건강장수 100세 시대!! 그러나 이를 가로막는 방해꾼이 있었으니, 이는 암,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이다. 이것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은 현대인들에게 널리 퍼져있는 생활습관병에 의한 식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에서는 생활습관병을 개선하고 우리 몸에 이로운 기능을 해주는 ‘착한 호르몬’ 아디포넥틴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디포넥틴은 미국과 일본에서 요즘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경이로운 슈퍼 호르몬이다.
아디포넥틴은 우리 몸의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당뇨병을 예방하며, 막힌 혈관을 회복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등 현대인을 괴롭히는 생활습관병을 치료해 줄 구세주다.
쥐를 실험한 한 연구에서 일부 쥐는 과식을 하더라도 정상적으로 혈당을 유지함으로써 당뇨나 심장질환을 피할 수 있었는데, 이는 과잉 칼로리를 지방조직에 저장함으로써 가능하였다. 이러한 기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이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착한 호르몬 아디포넥틴이다.
우리는 왜 ‘아디포넥틴’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우리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대사증후군의 정식 명칭은 ‘메타볼릭 증후군, 내장지방 증후군, 대사이상 증후군’이며, 내장지방형 비만에 고혈당, 고혈압, 지질 이상이 더해져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대사증후군이 위험한 이유는 대사나 혈액 속 지질 이상이 당뇨병, 동맥경화, 뇌와 심장질환 등 생활습관병의 근원이 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메타보 검진’이 의무화되었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사증후군을 관리하고 있다. 이는 향후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 대사증후군 관련 사회적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나 국가 존립에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는 혈중 아디포넥틴을 늘리고 장수하는 사람들이 실천하는 생활습관과, 운동습관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아디포넥틴이 우리 몸에서 어떤 경로를 통해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 준다.
<목차>
제1장 경이로운 착한 호르몬 아디포넥틴의 정체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착한 물질로 주목받는 ‘아디포넥틴’
당신의 ‘아디포넥틴 정도’를 확인!
내장지방의 양에 반비례하는 아디포넥틴
아디포넥틴이 늘어나면 다이어트 효과도 좋아진다
건강하게 몸을 움직이는 고령자의 아디포넥틴 양은 일반 사람의 2배!
아디포넥틴은 ‘장수 유전자’와 깊은 관련이 있다
점심 식사 후, ‘이상하게 졸리다’면 당질 중심의 식사로 인한 위험성 때문이다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인 ‘케톤체’ 체질이란?
제2장 아디포넥틴을 늘리기 위한 생활 습관
<식사편>
식후 고혈당을 방지하는 것이 아디포넥틴 분비에 필수적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기름이 중요! 섭취해야 할 기름과 피해야 할 기름
주목받고 있는 코코넛 오일에 감춰진 힘은?
두부냉채나 판두부 같은 대두단백질로 아디포넥틴 분비를 늘린다
‘마그네슘’이 아디포넥틴 분비를 돕는다
고기와 생선 양쪽을 조화롭게 섭취하는 것이 아디포넥틴 증가의 비결
등 푸른 생선의 ‘EPA’, ‘DHA’가 혈액의 끈적임을 없앤다
아디포넥틴과 비슷한 성분인 ‘오스모틴’을 섭취한다
톳, 미역, 다시마의 ‘식이섬유’로 당질 및 지방 흡수를 억제한다
‘향신료’는 아디포넥틴의 분비를 활발하게 한다
아디포넥틴을 늘리는 음식을 먹는 포인트
<운동편>
아디포넥틴을 늘리려면 운동도 필요하다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을 연소시켜 아디포넥틴 분비를 늘린다
워킹은 되도록 빠른 걸음으로 하는 것이 비결
운동 효과를 높이는 여러 가지 워킹 방법
손쉬운 ‘익센트릭 운동’으로 무리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근육 트레이닝 방법
체조나 아웃도어 스포츠로 몸을 재충전한다
사이클링이나 훌라춤으로 즐기면서 운동 습관을 들인다
호흡을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
제3장 아디포넥틴으로 생활습관병을 예방 · 개선할 수 있는 이유
상처받기 쉬운 혈관을 회복시켜 ‘동맥경화’를 방지한다
인슐린의 작용을 도와 ‘당뇨병’을 막는다
지방을 연소시켜 ‘지질 이상’을 예방하고 개선한다
‘내장지방’ 축적을 막아 대사증후군이 되지 않게 한다
항암 작용이 기대되는 아디포넥틴
<칼럼>
당뇨병 치료에 응용되고 있는 아디포넥틴
제4장 그 밖의 호르몬을 조절해서 상승효과를 높인다
건강 장수를 위하여 조절해야 하는 호르몬은?
혈당치를 낮추는 단 하나의 호르몬 ‘인슐린’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고, 건강 장수를 가능하게 하는 식습관
‘DHEA-S’는 노화 프로세스를 늦추는 촉망받는 호르몬
제5장 아디포넥틴에 관한 의문 해결
아디포넥틴 수치를 조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아디포넥틴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 / 아디포넥틴 분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체중이 적합한가? / ‘아디포넥틴 유전자 다형성多型性 검사’는 참고할 만한 것인가? / 아디포넥틴은 모든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가? / ‘숨겨진 고혈압’, ‘숨겨진 당뇨병’이라는 것은 어떤 증상인가? / 아디포넥틴이 치매나 노화 방지와도 관계가 있는가? / 고혈압인데, 혈압 대책에 좋은 식사가 있는가? / 케톤체를 이용하는 체질로 만들면 아디포넥틴도 늘어나는가? / 케톤체가 나오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가능한가? / 케톤체에 대해 실천적인 정보를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디포넥틴을 늘려 주는 아침 주스
<저자 소개>
시라사와 다쿠지(白澤卓二)
1958년 카라가와현 출생. 준텐도 대학 대학원 교수. 의학 박사. 일본 항노화 의학 학회 이사. 지바 대학 의학부 졸업 후, 호흡기내과에 입국하여 같은 대학 대학원 의학 연구과를 수료하였다. 도쿄 노인종합연구소의 노화 게놈 바이오 마커 연구팀 리더를 거쳐 현재에 이른다. 전공은 수명 제어 유전자의 분자유전학, 알츠하이머병의 분자생물학, 운동선수 유전자 연구. 안티에이징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활약 중이다. 저서로는 「100세까지 똑똑하게 사는 101가지 방법」, 「2주 만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시라사와식 케톤 식사법」, 「비만 유전자-살을 빼기 위해 알아 두어야 할 것」, 「설탕을 끊으면 10살 젊어진다!」 외 90권이 넘는다.